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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of the Reich - 1945

작성자
tamiya012
작성일
2016-04-06 13:33
조회
10757

Sunset of the Reich - 1945


JV44를 모티브로 한 비행장 디오라마


 


이 작품은 용산 매장에 가시면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2016년 모형클럽 『해피 모델러』의 첫 공동작품
* 작품제작 참가자(가나다순) : 박창영(46세, 자영업), 배재수40세, 자영업), 심영보(39세 회사원), 유승식(54세 공인회계사), 윤경수(45세 회사원), 이정준(34세 자영업), 이해두(53세 자영업), 임경한(48세 회사원), 최순필(52세 대학교수), 황병석(55세 자영업)





이 디오라마는 타미야의 1/48 모형만을 이용해 만든 작품으로서, 2차 대전 말기의 유명한 제트 전투기 비행대인 JV44(44전투단)을 모티브로 하여, JV44의 사용기체인 Me262, Fw190D-9을 중심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제트기 격납을 위한 셸터와 함께 비포장 지면에는 대공화기를 배치하여 비행장 분위기를 만들고, 활주로 부분에는 엔진에 손상을 입어 연기가 피어 오르는 상태에서 불시착하는 기체를 배치하였습니다.


불시착 항공기가 착륙하기를 기다려 구호활동을 벌이기 위한 퀴벨바겐과 사이드카가 활주로 앞에 대기중이며, 다른 기체들은 출격준비에 바쁜 모습입니다.











































[사용키트와 제작 포인트]


(1) 타미야 1/48 스케일 Me262 3대 사용: 1대는 아돌프 갈란트 탑승기의 마크로 하였고, 1대는 역시 서부전선의 최고 에이스인 하인츠 베어 탑승기, 나머지 1대는 JV44 소속기체의 마크로 하였습니다.


(2) 타미야 1/48 스케일 Fw190D-9 3대 사용 : 2대는 기체 하면에 붉은 바탕에 백색 줄이 있는 유명한 「파파가이 슈터펠」소속기체이고, 나머지 1대는 다른 부대 소속으로 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장면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불시착 기체에는 프로펠러 액션용 마이크로 모터를 탑재, 프로펠러가 회전합니다.


(3) 지상장비도 모두 1/48 스케일의 타미야 MM 시리즈 제품들입니다. 사용키트는 Sdkfz251 하노마크 장갑차, 3t카고 트럭, 4연장 대공 기관포, 케텐크라트, 항공기 전원차 등이며, 인형 또한 타미야제 1/48 스케일 키트의 인형들을 키트 그대로 또는 개조하여 배치하였습니다.


(4) 서치라이트는 100% 자작품으로서, 플라판과 3D 프린터로 만든 부품을 조합하였고, LED 조명을 탑재하여 실제 불이 켜기도록 만들었습니다.


(5) 셸터는 폼보드와 플라판을 이용하였고, 영화에 나오는 셸터를 참고로 비슷하게 자작하였습니다.


(6) 전망탑 : 플라판과 플라봉으로 완전 자작.


 


※ 관련 역사지식


(1) JV44(Jagdverband 44 : 44전투단)


2차대전 말기에 등장한 독일 공군의 제트 전투기인 Me262는 엄청난 고속성능으로 공중전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아돌프 히틀러와 공군원수 헤르만 괴링은 이처럼 빠른 전투기는 자체적으로 너무 빠르기 때문에 다른 무언가(적 전투기)를 격추시키기 어렵고, 고속성능을 이점으로 한 생존성을 살려 영국 본토를 폭격할 수 있는 고속 폭격기로 사용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러한 기술적으로도 무지하고, 자신들의 상황인식(영국 본토 공격을 생각할 때가 아니라는)도 못하는 히틀러와 괴링의 지시에 반기를 든 것이 바로 독일 공군 전투기 부대 전체의 살림을 책임지던 아돌프 갈란트였다. 아돌프 갈란트는 그 당시 전투기 부대 총감직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그 자신 역시 대전초기 100대 이상의 격추기록을 올린 엄청난 파일럿이었다.


히틀러와 괴링, 그리고 독일 공군의 일선 파일럿들이 Me262의 사용법을 놓고 첨예하게 대치하던 가운데, 괴링은 마지 못해 전투기부대의 창설을 허락하였다. 하지만 이미 갈란트는 해임된 뒤였고, 괴링은 제트 전투기 부대의 사령관으로 갈란트를 임명하게 되는데, 말이 임명이지 한마디로 "네가 알아서 운영하면서 그냥 싸우다 죽어라"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리하여 「죽음의 부대」라 불리운 JV44가 창설되었고, 아돌프 갈란트는 당시 남아있던 최정예 파일럿들을 불러 모았다. 이들 최정예 파일럿들 가운데에는 요한네스 슈타인호프, 하인츠 베어 등 100대 이상의 격추기록을 가진 엄청난 인물들이 즐비했고, 기사 철십자장 정도 받은 파일럿은 명함조차 못 내밀 정도였다고 한다. 한마디로 서부영화에 나오는 전설적인 건 파이터 집단이 탄생한 것이었다.


하지만 JV44의 제트 전투기 부대가 전세를 돌리기에는 너무나도 시간이 모자랐고, 압도적인 연합군을 상대로 분투하였지만 약 두 달의 활동기간 동안 연합군기 56대를 격추하는데 그치고 만다.


 


(2) 파파가이 슈타펠의 Fw190D-9


기체 하면에 붉은 바탕에 백색 스트라이프를 그린 파파가이 슈타펠 소속 Fw190D-9 JV44에 배치된 호위 전투기들이다. 연합군측은 Me262 제트 전투기의 놀라운 성능에 공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제트 전투기가 속도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이륙시와 착륙시에 습격하여 격추시키는 방법이었다. 이 때문에 Me262의 이착륙 때는 프로펠러 전투기인 Fw190D-9이 동행하면서 호위를 담당하였다.


이착륙시 호위이므로 비행장 주변이 주 활동무대가 되고, 여기에 습격해 오는 연합군의 전투기와 공중전을 벌이기 때문에, 독일군 전투기를 지원하기 위한 독일군의 대공화기가 바로 식별할 수 있도록 붉은 바탕에 백색 줄무늬를 그렸던 것이다.


 



※ 모형클럽 해피 모델러 소개


모형클럽 해피 모델러는 30~50대의 사회인으로서 플라모델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로, 3년 전에 만들어졌고 현재 회원수는 15명이다.비록 회원수는 많지 않지만 플라모델의 실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회원들이 많고, 바쁜 생업에 종사하는 가운데에서도 계속 작품을 쏟아내고 있는 열혈 모델로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016 4월 현재 회원명단(가나다순) : 김영환, 박창영, 배재수(총무), 심영보, 유상헌, 유승식(회장), 윤경수, 이신, 이정준, 이해두, 임경한, 임의준, 정대택, 최순필, 황병석